도레이첨단소재는 20일 전해상 부사장을 사장(COO)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1960년생으로 1993년 도레이첨단소재의 전신인 제일합섬에서 입사해 신사업개발팀장, IT소재사업본부장 상무, 필름판매담당 상무 등을 지냈다.
도레이첨단소재 측은 전 사장에 대해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했다"면서 "또한 구조개혁을 통한 사업 경쟁력 및 조직의 역동성 제고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성장의 가속화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날 이승훈 전무 등 8명을 승진시키고 자회사인 도레이케미칼에서도 이문복 상무 등 4명을 승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