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과 쌍방울이 나노스의 거래재개 및 자율주행 등 신사업 기대감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11시9분 현재 광림은 전일 대비 330원(6.36%) 오른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방울은 45원(2.43%) 오른 1895원에 거래중이다.
광림·쌍방울 컨소시엄에 인수된 나노스는 이달 15일 회생절차 종결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른 거래재개가 기대되고 있다. 회생절차 종료에 따라 개선기간을 주는데, 3월부터 약 한 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 소위원회에서 개선기간 동안 나노스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심사한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3월 말이나 4월 초에 정상적인 거래재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나노스와 광링, 쌍방울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나노스는 경영 정상화를 통해 듀얼 카메라가 채택된 스마트폰, 광학필터, 홀센서 분야에서의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자율주행차, 드론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영역에서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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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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