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 방식 재건축도 초과이익 환수 적용 추진

입력 2017-02-21 2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아 의원 발의 개정안 국토소위 통과

신탁 방식으로 추진되는 재건축도 내년부터 부활하는 초과이익 환수제의 적용을 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으로 대표발의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소위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는 조합원 1인당 재건축으로 얻는 이익이 3000만 원을 넘으면 이를 제외한 초과 금액을 최대 50%까지 환수하는 제도다.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집행이 유예됐지만 내년 1월 부활한다. 재건축 초과이익은 조합이 구성됐을 때와 공사 이후의 시세 차익 등을 비교해 계산하는데, 신탁 방식은 조합을 구성하지 않고 추진되기에 법의 적용을 피할 수 있었다.

개정안은 기존 법에서 누락된 신탁사도 초과이익환수제 부과 대상임을 명확히 했다. 또 부담금 산정 개시 시점은 기존 재건축 조합 추진위원회 승인일에 준해 신탁 사업 시행자 최초 지정 승인일로 정했다.

다만 초과이익 환수제가 적용되더라도 현재 신탁 재건축을 추진 중인 상당수 단지들은 기존 조합 방식 재건축의 대안으로서 신탁 방식을 고수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50,000
    • -0.09%
    • 이더리움
    • 2,960,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820,500
    • -0.55%
    • 리플
    • 2,249
    • +4.85%
    • 솔라나
    • 128,600
    • +0.94%
    • 에이다
    • 419
    • +0.96%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53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10
    • +1.63%
    • 체인링크
    • 13,040
    • -1.21%
    • 샌드박스
    • 130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