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가 지문인식 센서칩의 중국 납품을 본격화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멜파스는 전날보다 0.79% 오른 7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흥국증권은 멜파스가 중국 1개 업체에 지문인식 센서칩 공급을 시작해 향후 실적 증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미 중국 1개 업체에 지문인식 센서칩 공급을 시작했고, 올해 전반기 중으로 1~2개의 공급처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멜파스는 중국 합작법인 강서연지와 함께 영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강서연지에 지문인식 센서칩 웨이퍼를 공급하면 패키지 과정을 거쳐 중국에 칩을 공급하는 형태다.
김 연구원은 "중국에서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국 전역에 걸친 광범위한 영업 서비스망 구축이 핵심이다"며 "강서연지의 도움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연지는 지난 4분기 중국 정부의 재정적, 정책적 도움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강서연지는 올해 멜파스 제품을 본격적으로 중국에 판매할 계획이며 중국 합작법인의 중국 판매를 통한 금액이 500억 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