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 아시아 최초 개발 특허 제품 日 수출

입력 2017-02-22 09:48 수정 2017-02-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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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폴리텍이 아시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아크릴 복층판(SKYGLAS) 제품이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22일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일본 전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고 120년의 업력을 가진 농업전문회사에 에스폴리텍의 아크릴 복층판 제품을 납품했다”며 “규슈지방 호소시마의 유리 및 폴리카보네이트 복층판 온실을 에스폴리텍 아크릴 복층판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에스폴리텍이 아시아 최초로 개발해 특허 취득한 아크릴 복층판 제품으로 온실의 지붕재 및 벽체에 적용 되는 제품이다.

특히 온실의 주요 자재인 유리에 비해 충격 및 휨 강도가 우수하며, 열관류율이 약 2배 낮아 유리온실에 비해 난방비용을 약 40% 절감할 수 있는 단열성이 우수하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일본 온실 시장에 아크릴 복층판으로 설치되는 최초의 온실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며, 긍정적인 반응까지 얻게 된다면 향후 일본시장의 수요가 점차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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