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코오롱글로벌·대방건설 등 채용 나서

입력 2017-02-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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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채용시장이 크게 위축되는 분위기지만 필수 인력 중심의 채용은 계속되고 있다.

2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림산업, 코오롱글로벌, 대방건설, 금강주택, 남양건설 등의 건설사들이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대림산업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사업본부 건축 마케팅으로 이 달 26일까지 대림산업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대졸 이상, 건설회사 분양(마케팅)업무 10년 이상, 분양기획사 마케팅 10년 이상, 건설사 분양관련 부서 근무 경력 우대 등이다.

코오롱글로벌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건축구조, 플랜트(기계, 전기), 건축설비(기계, 전기) 등으로 3월 2일까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부문 별로 다르며, 공통사항은 해당 부문 학사학위이상 전공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대방건설은 관리직·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건축품질관리, 토목, 예산견적(건축), 설계(건축), 외부디자인(외부특화), C/S, 공무, 안전(현장), 총무, 자금, 회계, 개발, 법무, 영업관리 등이다. 3월 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으로 대위 이상 군(軍) 간부 출신자에 가점을 부여하며, 기술본부 지원자의 경우 지방근무 가능자로 해당 직군 필수자격 소지자에 한한다.

금강주택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안전, 전기, 고객지원, 경영지원, 재무, HSE, 기계, 토목 등으로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3월 3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공통사항은 공동주택 유경험자, 도급순위 상위 건설사 근무 유경험자 등이다.

이밖에 남양건설, 위본건설, 하나·문장건설효성(3월 1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26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28일까지), 대경건설(26일까지), KCC건설(28일까지), 라온건설(28일까지), 상리건설(28일까지), 대명건설(채용시까지), 대창기업(채용시까지), 원일종합건설(채용시까지), 티이씨건설(채용시까지), LG그룹 서브원(26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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