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이나마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13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12월물은 전일보다 0.27%(0.65포인트) 오른 245.5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오전에는 보합권, 오후들어 240선까지 밀렸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회복해 상승 반전할 수 있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16계약, 919계약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은 1862계약 순매도해 이틀째 매도세를 유지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500억원, 비차익거래로 255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이날 프로그램은 총 1755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3만2159계약으로 전일보다 2738계약이 늘었으나 미결제약정은 2783계약이 줄어든 8만9095계약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