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2주 연속 우승노리는 장하나에게 악천후가 도움될까...2, 3라운드 동시 강행

입력 2017-02-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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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오후 2시45분부터 생중계

▲폭우로 경기가 중단된 골프코스. 사진=LPGA
▲폭우로 경기가 중단된 골프코스. 사진=LPGA
악천후가 장하나(25·BC카드)를 2주 연속 우승자로 만들어 줄 것인가.

24일 태국 파타야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4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는 폭우와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오전 11시24분부터 경기가 중단돼 2라운드 경기를 25일로 순연했다.

장하나는 8번홀까지 버디 3개를 잡아낸 장하나는 9번홀에서 경기가 중단됐다. 합계 4언더파의 장하나는 선두와 2타차로 타수를 좁혔다.

복귀전에 나선 박인비(29)는 7개 홀을 돌아 1타를 잃으면서 합계 1오버파로 하위권으로 밀렸다.

티오프도 못한 양희영(28)과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6언더파로 선두.

유소연(27)과 지은희(30)도 4개 홀을 돌아 버디만 2개 추가하며 4언더파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동반 플레이를 펼치며 6개홀을 치른 전인지(23)와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나란히 이븐파로 2언더파를 지켰다.

5언더파를 친 김세영(24·미래에셋)도 티오프하지 못했다.

JTBC골프는 오후 2시45분부터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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