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수출전문위원 간담회 개최…성과·노하우 공유

입력 2017-02-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트라는 수출전문위원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24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수출전문위원 성공사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왼쪽 두 번째)이 간담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코트라)
▲코트라는 수출전문위원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24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수출전문위원 성공사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왼쪽 두 번째)이 간담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코트라)

코트라는 24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수출전문위원 성공사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수출전문가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기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지원기업이 수출 일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의견 등을 접수했다. “다양한 기업을 지원하다보니 품목별 전문지식을 획득할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1인당 담당 기업수가 줄어든다면 더 밀도 있는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요청이 있었다. 또 “몇 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원하는 기업이 많다”는 기업의 목소리도 전달했다.

전체 전문위원의 3분의 2가 넘는 165명의 수출전문위원이 활약 중인 신규 수출기업화 사업에서는 작년에 내수기업 1401개사가 전문위원의 도움으로 첫 수출에 성공했다. KOTRA 전체 신규 수출기업화 실적인 2373개의 59%다. 월드챔프 전문위원 10명은 170개 중견기업이 22억 달러(2조5100억 원)를 수출하는데 도움을 줬다. 해외진출종합상담센터에 속한 30명의 전문위원은 1인당 1438건(총 43,146건)의 수출 및 투자관련 상담을 수행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작년에 KOTRA는 수출전문위원을 전년대비 2배 이상(118명) 증원해 더 많은 기업이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도 신규 수출기업화 전문위원 35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증원을 추진 중” 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KOTRA와 수출전문위원의 지원을 통해 수출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96,000
    • +1.04%
    • 이더리움
    • 3,562,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0.19%
    • 리플
    • 779
    • +0.26%
    • 솔라나
    • 209,400
    • +1.45%
    • 에이다
    • 533
    • -1.11%
    • 이오스
    • 723
    • +0.98%
    • 트론
    • 206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550
    • -0.93%
    • 체인링크
    • 16,890
    • +0.42%
    • 샌드박스
    • 396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