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17 아카데미시상식 공식 사이트 갈무리)
2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릴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레드 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레드 카펫 행사에서 선 배우 마허샬라 알리가 포즈를 취하며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알리는 영화 '문라이트'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주인공 곁에서 힘을 주는 역할로 짧은 출연에도 깊은 울림을 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영화 '문라이트'는 이번 시상식에서 '라라랜드'의 가장 강력한 경쟁작으로 꼽힌다. '문라이트'는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남우조연상,여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음악상 등 8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