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4일 오전 '한-베트남 수교 15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황 투안 아잉(Hoang Tuan Anh)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대표단 일행을 접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황 투안 아잉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베트남 우호협력관계 증진과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 투안 아잉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표단 및 취재단 20여명과 함께 지난 12일 방한해 15일까지 4일간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 본사 방문 이외에도 전통문화공연 및 베트남 음식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