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올 3분기 매출액 211억원과 순이익 1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16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우기술의 3분기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누적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0% 증가한 55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총 영업이익 51억원을 초과하는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순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했으며, 누적순이익은 전년대비 72% 증가한 40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측면에서도 3분기 211억원을 달성해 전분기 대비 4.2% 증가했고, 누적매출액 581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했다.
다우기술은 기업용 솔루션사업의 전반적인 호조, 금융 및 통신분야의 SI사업 실적 증대, 시스템 관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사업 확대 등으로 인한 매출 및 수익성 향상 등을 3분기 실적증가의 주요요인으로 분석했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3분기까지 누적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51억원을 초과 달성해 자체사업에서 높은 영업이익율을 달성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여온 4분기에도 예정된 SI사업 수주와 관계사 IT아웃소싱 사업의 안정적 성장이 예견되어 연간 영업이익 목표치인 8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