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협력재단-LX, 공간정보 분야 스타트업 지원 시작

입력 2017-02-28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업 기업에 재원 및 창업 공간, 비공개 공간정보 데이터 지원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간정보 분야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 사업 참여를 통해 공간정보 일자리 창출과 민간 동반성장을 공동으로 모색할 것을 다짐하고 28일 양 기관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정부와 50대 50비율로 조성한 8억 원(국토정보공사 4억 원, 정부 4억 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국가공간정보 활용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유망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했다. 그 결과 360˚VR콘텐츠, 빅데이터를 연계한 아이디어 보유기업인 데이터킹을 포함한 총 6개의 창업기업과 맞춤형 감정, 기억 지도 서비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이동민씨 포함해 예비창업자 4인이 선정됐다.

최종으로 선발된 기업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 입주 기회와 △1000만~3000만 원의 창업지원금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LX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간의 업무 협약은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강남구 역삼동 소재, 4월 개소예정) 조성과 운영은 LX가,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지원은 협력재단이 맡아 이행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형호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LX의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유익한 국토공간정보를 스타트업에게 제공하면서 창업지원센터까지 운영하여 성공적인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6,000
    • +3.45%
    • 이더리움
    • 5,103,000
    • +9.16%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4.03%
    • 리플
    • 2,063
    • +5.04%
    • 솔라나
    • 335,300
    • +3.3%
    • 에이다
    • 1,408
    • +5%
    • 이오스
    • 1,144
    • +2.88%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82
    • +9.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52%
    • 체인링크
    • 25,730
    • +5.19%
    • 샌드박스
    • 861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