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 하만 매출 비중 20%대…음성인식 기술 확보 신제품 개발 중

입력 2017-02-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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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전자가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사에 ODM은 물론 OEM까지 하고 있으며 매출에 약 20%대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음성인식 기술을 확보했으며 올 상반기내에 와이파이 스피커를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28일 아남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사에 제조자개발생산(ODM)은 물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까지 하고 있다”며 “전체 매출에 18%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 상반기내에 아마존 Alexa Voice Service를 지원 할 수 있는 WiFi Speaker를 선행개발 완료 예정”이라며 “Far Field application 음성인식 기술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아남전자는 이외에도 방수/방진 설계기술, 고음질 Acoustic 핵심기술, 홈씨어터 Platform인 Dolby Atmos Soundbar 기술, HRA 고음질 WiFi Multiroom Speaker 기술 등 신규 기술 확보를 마쳤다.

음성인식, WiFi Speaker는 최근 AV업계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단어다. 음성비서로 알려진 아마존의 Alexa Voice Service는 이미 단순 스피커 영역을 넘어 TV,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통신사 역시 스피커 기반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IT 기업들은 음성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아남전자는 이미 신규 기술들을 적용한 신제품이 해외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스피커 영역을 넘어선 새로운 카테고리 분야로의 진출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아남전자 관계자는 “최근 미래성장동력인 IoT/ ICT 융복합 개발영역 확대하기 위해, 아마존 Alexa Voice Service 지원 WiFi Speaker 선행개발, Far Field application 음성인식 기술확보를 마쳤다”며 “앞으로 다국어지원 음성기술 역량강화 등으로 고부가치사업군인 Smart Home 제품 생태계의 IoT/ ICT 제품영역을 확대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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