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틀시스템-셀런, 동남아 광통신 및 IPTV 시장 진출

입력 2007-11-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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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틀시스템과 셀런은 말레이시아 통신SI업체인 AQB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QB를 통해 동남아 광통신 시장 및 IPTV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3사는 업무 제휴를 통해 한틀시스템은 동남아시장에서 광공유기 및 광계측기를 기반으로 광통신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셀런은 AQB를 통해 통신사들에게 IPTV 셋톱박스 및 운영솔루션을 공급해 동남아시아의 IPTV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사는 내년 초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틀시스템은 1993년 설립된 정보통신단말기 업체로 최근 광통신부품업체인 이리콤을 인수합병하고 광통신기기 전문업체로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통신 및 광학업체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셀런은 IPTV 전문업체로 최근 삼보컴퓨터를 인수해 디지털 컨버전스 업체로전환했으며, IPTV 연구,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하나TV 등 주요 업체로의 셋톱박스 공급은 물론, 관련 솔루션, 컨텐츠, 홈네트워크 등 다각적인 사업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펼치고 있다.

한틀시스템 김영익 사장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3사의 축적된 경험이 결합돼 동남아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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