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野4당, ‘특검 연장’ 직권상정 요구는 선동”

입력 2017-03-02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동근 기자 foto@(이투데이DB)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동근 기자 foto@(이투데이DB)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일 야당의 ‘특검 연장’ 요구를 언급하며 “무책임한 선동이고 자기 지지층에 대한 ‘오버액션’이란 점을 다시 한 번 지적 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이 이같이 말하고 “특검법 개정안이든 새로운 특검법이든 현행 국회법상 직권상정 요건에 맞지 않고 당장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원내대표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국회에서 정 의장을 만나 특검법 직권상정을 요구했다. 정 의장은 특검법 개정안 직권상장을 거부하면서 특검 연장은 어렵게 됐다.

정 원내대표는 “특검은 지난달 말 완료된 만큼 정치권은 차분한 자세로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한다”며 “(야당은) 특검 연장이나 정치 청문회 같은 정쟁 입법, 날치기 입법을 중단하고 민생 입법과 경제 살리기 입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11,000
    • -2.53%
    • 이더리움
    • 4,643,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2.42%
    • 리플
    • 1,922
    • -4.99%
    • 솔라나
    • 322,000
    • -3.1%
    • 에이다
    • 1,315
    • -3.66%
    • 이오스
    • 1,096
    • -5.03%
    • 트론
    • 273
    • -1.44%
    • 스텔라루멘
    • 600
    • -15.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4.03%
    • 체인링크
    • 24,000
    • -3.34%
    • 샌드박스
    • 820
    • -1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