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전개

입력 2007-11-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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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이 연말을 앞두고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명재 부사장을 비롯한 알리안츠생명의 임직원과 설계사 30여 명은 지난 14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가구에 연탄 6000장과 라면 30박스를 직접 전달했다.

15일과 16일에는 강원도 인제, 경상남도 합천 등 전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150세대에 연탄 3만장과 라면 15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하는 연탄의 재원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과 회사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명재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사랑과 나눔의 보험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알리안츠생명은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알리안츠의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지점별로 전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알리안츠생명의 임직원과 설계사들은 이 기간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소외된 곳을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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