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흘동안 낙폭이 컸던 동양제철화학이 나흘만에 상승반전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11분 현재 동양제철화학의 주가는 전일대비 2.47%(6500원) 상승한 26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19만주이며 거래대금은 518억원이다.
매수상위 증권사는 키움증권이다.
전일 삼성증권은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저점 매수할 좋은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 송준덕 애널리스트는 "테마주 형태로 오르던 태양광 관련주들의 거품 붕괴와 함께 산업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며 관련주들이 약세였지만, 동양제철화학의 장기 성장 가능성은 견고하다"고 밝혔다.
그는 "테마주의 거품 붕괴가 산업 내 옥석을 가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펀더멘털을 갖춘 동양제철화학이 태양광 산업성장의 진정한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