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3차 아이파크 조감도(사진=아이앤콘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송 3차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결과, 13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09명이 접수해 평균 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84㎡A가 85가구 모집에 626명이 몰려 7.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면적 84㎡B는 46가구에 183명이 청약해 3.98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삼송 3차 아이파크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걸어서 약 3분 거리다. 창릉천을 따라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고 한양파인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300만 원대며, 오는 3월 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정당계약은 15~17일 3일간이다.
분양 관계자는 “11.3 부동산 대책으로 조정지역에 포함됐지만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여세를 몰아 단지 내 상가 ‘삼송 3차 아이파크 더 테라스’도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송 3차 아이파크 더 테라스는 1층 18실, 2층 12실 등 총 30실이다. 1층은 스트리트 형, 2층은 테라스 형으로 설계됐다.
한편 삼송 3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전용면적 84㎡ 162가구다. 타입별로 84㎡A 106가구, 84㎡B 56가구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1에 있고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