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볼보가 새롭게 개발한 어린이 부스터 쿠션(Booster Cushion)이 지난 13일 과학 전문 저널인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지 선정, 올해의 최고 신제품상(Best of What’s New)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볼보의 혁신적인 부스터 쿠션은 차량에 탑승한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시트로, 다양한 형태의 충격에서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그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에 최고 신제품상에 선정된 ’뉴 부스터 쿠션’은 어린이 체형에 맞춘 3점식 안전 벨트를 구비하고, 업그레이드 된 커튼형 에어백 등을 부착함으로 성인에 비해 체구가 작은 어린이의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모두 갖췄다.
또한 어린이가 성장해 신체 크기에 비해 작은 쿠션에 불편함을 느껴 사용하기 힘든 경우를 감안, 쿠션을 2단계로 세팅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세계 최초의 2단계 종합 부스터 쿠션이다.
부스터 쿠션을 사용했을 때 어린이가 입는 상해의 정도는 쿠션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현저히 낮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는 볼보의 2단계 뉴 부스터 쿠션이 어린 아이는 물론 성장한 어린이의 교통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저명한 과학전문지 파퓰러 사이언스로부터 볼보의 새로운 부스터 쿠션의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은 이번 수상은 볼보의 어린이 안전 철학이 낳은 결과”라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이 새로운 부스터 쿠션을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The All-New XC70 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