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대표이사 남영우)은 15일 여수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남영우 대표이사 및 오현섭 여수시장과 여수블루토피아 이태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A) 체결식을 가졌다.
NH투자증권이 여수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개발사업은 여수시 웅천지구를 해양관광 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웅천일원 약 57만1000㎡의 부지에 201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호텔, 콘도, 종합병원, 휴양시설 및 친환경거주시설 등을 건설하게 된다.
여수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웅천지구를 해양 문화, 관광, 레져 기능을 갖춘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조성해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며, NH투자증권은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조달 및 확보 등을 담당하고, 여수시로부터 투자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