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올해 첫 뉴스테이 공모에 21개 사업장 1만 7082가구 몰려

입력 2017-03-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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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17년 1차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에 총 21개 사업장, 1만7082가구의 참가의향서가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정된 3000가구의 5.7배에 달하는 것으로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에 대한 사업자들의 높은 참여 열기가 반영됐다고 HUG 측은 전했다.

지역별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 10개 사업장 1만1183가구, 지방 11개 사업장 5899가구로 전국 각 지역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공사는 이번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로부터 내달 14일까지 사업신청서를 받고,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5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HUG는 앞으로 연내 2차례 공모를 추가로 실시해 총 8000가구 내외의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출자해 설립한 리츠가 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우량한 뉴스테이 사업장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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