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 기념 촬영(사진=경기도시공사)
공사는 올해부터 공사가 추진해온 사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지난 1월 1기에 이어 2월 2기 운영을 마쳤고 하반기에도 2번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십 대상은 국내대학의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인 해외공무원으로 이번 제2기 인턴십 과정은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경제개발경험석사과정(MKE) 해외공무원 4명(가나,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이 참가했고 광교신도시, 다산신도시, 판교테크노벨리 등 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사전교육과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송상열 경기도시공사 경제진흥본부장은 “올해가 실질적인 공사 해외사업 원년의 해”라며 “이번 인턴십 과정이 해외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교두보 확보 및 경기도 건설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5월 해외사업부를 개설하고 7월 조례개정을 통해 해외사업 추진관련 조항을 추가하는 등 해외진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