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첫 번째 정형외과학 심포지엄 열어

입력 2017-03-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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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진행된 힘찬병원의 첫 번째 정형외과학 심포지엄 모습. (힘찬병원 제공)
▲지난 5일 진행된 힘찬병원의 첫 번째 정형외과학 심포지엄 모습. (힘찬병원 제공)

힘찬병원이 주관한 ‘제1회 힘찬병원 Orthopaedic Symposium’이 지난 5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됐다. 대학병원과 전문병원 의료진 약 4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선 정형외과 분야의 최신 수술법과 이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총 7개의 세션에 걸쳐 30여 명의 연자가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무릎관절과 고관절의 성공적인 수술법 및 결과, 근 감소와 골다공증, 인공관절 등에 대한 최신 술기 등을 소개했다.

이중 정형외과 전문의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원장은 ‘인공관절 전치환술의 골 결손 치료법’을 주제로 골 결손의 보강을 위한 인공관절 응용 수술법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최 측은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2002년 인천연수점 개원 뒤 부평, 목동, 강남, 강북, 강서, 부산, 창원 등 전국 8개 규모로 성장한 힘찬병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힘찬병원은 개원 후 15년 동안 진료적인 부분뿐 아니라 연구에서도 성과를 창출하고자 수년간 학술대회 및 논문 발표를 장려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더욱 연구에 매진하여 정형외과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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