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피고인’ 지성, 총 맞고 탈옥 실패?…허공에 울리는 총성 ‘일촉즉발’

입력 2017-03-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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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13회 예고(출처='피고인' 예고 영상 캡처)
▲‘피고인’ 13회 예고(출처='피고인' 예고 영상 캡처)

딸을 구하기 위한 정우의 질주는 계속된다.

6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3회에서는 딸 하연(신린아 분)을 다시 만나기 위해 탈옥을 감행한 정우의 질주가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정우의 탈옥을 눈치챈 교도관들은 맹렬하게 그의 뒤를 쫓는다. 오로지 딸을 만나기 위한 마음 하나로 내달리던 정우는 막다른 다리 위에서 순찰을 돌던 경찰과 마주치게 되고 위기를 맞는다. 이후 허공에 울리는 총성과 함께 정수가 바닥으로 쓰러지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예고했다.

하연을 보호하고 있는 성규(김민석 분) 역시 차민호(엄기준 분)의 오른팔 김석(오승훈 분)에게 쫓기며 순탄치 않은 모습을 보인다. 성규와 하연의 거처를 발견한 김석은 민호에게 “이성규 곧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보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정우와 하린의 재회가 무사히 이루어질지는 오늘(6일) 밤 10시 SBS ‘피고인’ 1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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