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연이틀 조정을 보이면서 지수 출렁임이 극심한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한때 1890선을 위협하는 급락세를 보였으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줄이면서 19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증권정보넷(www.s119.com)의 대표 투자전략가 파워스톡은 "전일 미국시장의 약세에 국내 주식시장이 다소 과민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코스피 지수 직전 저점 부근에서 반등 시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지수 추가하락에 대한 부담으로 추격매도를 하기보다는 하방격직성을 확보하면서 반등을 시도하는 종목군으로는 분할 매수를 고려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최근 전략을 통해 대형주군 중에서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반도체·통신 등 대형IT 종목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며 아직도 유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파워스톡은 "향후 시장이 다소 안정되면 코스닥 시장의 저평가 중소형주 군에도 선별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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