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의 VFX 기술이 중국에서 사실상 대체기술이 없어 사드 우려에도 꾸준히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6분 현재 덱스터는 전일대비 180원(2.65%) 상승한 697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로 엔터·콘텐츠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덱스터는 대체할 수 없는 기술력과 시장내 입지로 영향이 없으며 25%의 수주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덱스터는 260억 원 이상의 높은 수주잔고를 유지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에서 덱스터를 대체할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없기 때문이다.
서형석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덱스터는 사드와 무관하게 중국 영화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아시아 넘버원 VFX 기업”이라며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라고 평가했다.
덱스터는 중국에 대체기술이 없어 사드 우려에도 오히려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