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외인 매도 이어져, 장중 1900선 하회...1926.20(21.54P↓)

입력 2007-11-16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대량 매도 영향으로 이틀째 하락했다. 또한 지난 13일 이후 장중 한때 19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1%(21.54포인트) 떨어진 1926.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지난 대공황 이후 주택경기가 최악의 상황을 기록하고 있다는 우려로 투자심리의 위축을 야기, 하락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외국인은 어김없이 매도세로 일관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4조3815억원을 팔아치웠다.

1900선 근처까지 떨어지며 장 개시했던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더해지면서 장중 1890.25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7거래일째 '팔자'를 유지하며 이날도 4693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93억원, 848억원 순매수해 낙폭을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나흘만에 3380억원 순매도로 돌아섰고 비차익거래는 575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2805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증권(1.23%), 종이·목재(1.05%), 운수창고(0.28%), 건설업(0.02%)만이 오름세를 보였을 뿐 전 업종이 하락했다.

보험(3.26%)의 낙폭이 가장 컸고 통신업(2.66%), 화학(1.83%), 전기·전자(1.81%), 운수장비(1.68%), 비금속광물(1.45%), 제조업(1.35%) 등이 1~2%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우리금융(0.54%)과 두산중공업(0.36%), 롯데쇼핑(0.25%), 삼성물산(0.69%), 하이닉스(0.21%)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그 외에 LG전자(5.00%), 삼성전자(2.28%), POSCO(1.36%), 한국전력(1.21%), 신한지주(1.85%), SK에너지(3.32%), SK텔레콤(3.23%) 등이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현대차(4.11%)와 기아차(1.11%)가 부당한 납품단가 결정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각각 16.9억원, 4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에 전일의 오름세에서 하락 반전했다.

C&중공업은 선박제조를 본격 가동한다는 소식에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이틀째 급등세를 연출했다. 이회창 대선후보 관련주로 거론되면서 최근 급등했던 퍼스텍은 이회창 대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해명과, 탄소배출권 테마주와 연관이 없음을 밝히면서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10개를 더한 3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를 포함 497개 종목이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백 텀블링하는 '아틀라스', 현대차 공장에 실전 투입 훈련 돌입
  • 다카이치 압승 원·달러 환율은? 전문가들, 재정부담에 상승 vs 선반영에 하락
  • 가평서 헬기 훈련 중 추락…육군 "준위 2명 사망, 사고 원인은 아직"
  • 10일부터 외국인 부동산 거래 신고 강화…자금조달계획서 의무화
  • [찐코노미] 엔비디아 '알파마요' 부상…테슬라 FSD 경쟁 구도에 변수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97,000
    • +1.92%
    • 이더리움
    • 3,083,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777,500
    • +1.17%
    • 리플
    • 2,126
    • +1.29%
    • 솔라나
    • 127,900
    • -1.08%
    • 에이다
    • 401
    • +0%
    • 트론
    • 413
    • +0.98%
    • 스텔라루멘
    • 2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60
    • +2.34%
    • 체인링크
    • 13,000
    • -0.91%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