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의 계열사 에이티프런티어가 세계 3대 금형산업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금속성분분석기(XRF) 등을 공개한다.
에이티프런티어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인 ‘인터몰드 코리아(INTERMOLD KOREA) 2017’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인터몰드 코리아는 1981년 시작된 세계 3대 금형산업전문전시회다. 전세계 최첨단 금형 및 관련산업 기술장비를 현장에서 볼 수 있고, 금형산업의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다.
에이티프런티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금속성분분석기(XRF)와 열화상 카메라, 3D 스캐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속성분분석기(XRF)는 X-ray를 이용해 편리하게 무기 성분 분석이 가능한 장비로 비파괴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열화상 카메라는 접촉 없이 적외선으로 실시간 물체의 온도를 측정해서 전기 및 기계 설비의 문제점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3D 스캐너는 사전 경험이나 지식이 없어도 셀프 포지셔닝 시스템과 간결한 스캐닝 프로세스를 통해 쉽게 스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터몰드 코리아 2017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3대 금형산업 전문 전시회인 만큼 금속성분분석기와 열화상 카메라, 3D 스캐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여 분석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티프런티어는 원소분석기, 질량분석기, 가스분석기 등 분석기와 계측기를 공급하는 분석장비 전문회사이며, 연구용 항체 및 생명공학 과학기기 전문 기업인 영인프런티어의 계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