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종 보험상품 비교정보… ‘보험다모아’에 多있네

입력 2017-03-08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통해 소비자가 직접 검색 비교… 출범 1년 만에 방문자 100만명 돌파

보험료는 천차만별이다. 가입자의 나이, 과거 병력, 사고 경력 등에 따라 저렴하기도, 반대로 비싸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험료를 쉽고 빨리 파악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늘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에 출범한 ‘온라인 슈퍼마켓 보험다모아(이하 보험다모아)’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개설됐다.

보험다모아는 온라인 전용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게재하고, 소비자들이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계약체결은 인터넷가입, 금융기관 보험대리점(은행 등) 가입, 전화(또는 설계사) 가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가입은 ‘상품정보→인터넷 바로가기→보험회사 홈페이지→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계약체결 단계만 거치면 된다.

보험다모아에 탑재된 상품 수도 300종이 넘는다. 방문자 수도 출범 1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보험다모아에서 단독실손의료보험을 검색하면 20여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보험나이 37세(1980년생) 기준으로 선택형Ⅱ(급여 본인부담금10%+비급여20%), 가입담보 ‘전체’를 선택했을 때 가장 저렴한 상품은 DGB생명 ‘실손의료비보장보험 무배당 1701’(남 1만3600원, 여 1만5980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화생명(실손의료비보장보험 무배당), 신한생명(무배당 신한실손의료비보장보험)이 상품이 저렴한 것으로 검색됐다.

보험다모아에서 자동차보험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보험다모아에 따르면 운전경력이 3년된 남성(38세 이상)을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보험사는 삼성화재(애니카 다이렉트)로 보험료는 35만4170원이다.

대인Ⅰ, 대인Ⅱ, 대물 1억 원, 자기신체사고 1억 원, 무보험상해 2억 원을 담보 가입했을 경우다.

한화손해보험(한화 ECO 다이렉트)이 36만2070원으로 두 번째로 저렴했다. 롯데손해보험(롯데HOW-MUCH 다이렉트)은 36만6320원, KB손해보험(KB매직카다이렉트)은 37만9210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업계 2위인 현대해상(Hicar 다이렉트)은 41만3420원, 3위 동부화재(동부다이렉트)는 41만4870원으로 삼성화재보다 자동차보험료가 6만 원 가량 비쌌다.

가장 보험료가 비싼 보험사는 MG손해보험이다. MG손보(MG다이렉트) TM상품은 54만1130원으로 가장 저렴한 삼성화재보다 보험료가 18만6960원 높았다.

운전 경력이 없는 최초 가입자(다른 조건은 동일)는 보험료가 70~100만 원대으로 높다. 그 중 가장 저렴한 보험사는 한화손보로 보험료가 72만4550원이다. KB손보가 73만 원으로 두 번째로 저렴했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73만6800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비싼 곳은 MG손보로 100만 원(110만4660원)을 웃돌았다. 대형사인 현대해상은 79만4770원, 동부화재는 82만1890원을 보였다.

한편, 보험다모아를 통해 보장성보험, 여행자보험, 연금보험, 저축성보험 검색도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83,000
    • -0.95%
    • 이더리움
    • 4,764,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6.22%
    • 리플
    • 2,072
    • +2.47%
    • 솔라나
    • 356,300
    • -0.11%
    • 에이다
    • 1,517
    • +9.45%
    • 이오스
    • 1,078
    • +4.36%
    • 트론
    • 297
    • +4.95%
    • 스텔라루멘
    • 689
    • +45.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5.15%
    • 체인링크
    • 24,750
    • +13.64%
    • 샌드박스
    • 61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