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연준 FOMC·중국 무역지표 관망에 하락…일본 0.59%↓·중국 0.13%↓

입력 2017-03-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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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8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9% 하락한 1만9230.07을, 토픽스지수는 0.49% 내린 1547.4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3% 하락한 3238.07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0% 상승한 3133.84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22% 밀린 2만3627.28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724.74로 0.14% 떨어졌다.

투자자들이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의 정례 통화정책회의와 미국 노동부의 2월 고용보고서 발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하락한 것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일본증시는 제약업종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약값을 낮출 것이라고 공언한 것이 제약업종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나온 일본 경제지표도 미지근했다. 일본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연율 1.2%로, 1개월 전 나온 속보치 1.0%에서 올랐지만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1.5%는 밑돌았다.

다케다제약이 0.7%, 아스텔라스제약이 0.8% 각각 하락하고 있다. 백화점 체인 이세탄미츠코시는 미즈호증권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3.7% 급락했다.

중국증시는 이날 무역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에 소폭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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