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서 ‘음주운전’ 사과…“헌신한 많은 분께 죄송하다”

입력 2017-03-08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제문(출처='아빠는 딸' 스틸컷)
▲윤제문(출처='아빠는 딸' 스틸컷)

배우 윤제문이 지난해 5월 있었던 음주운전을 사과했다.

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제작보고회에는 윤제문과 정소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음주운전 후 첫 공식 석상에 오른 윤제문은 행사에 앞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잘못된 행동으로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고 허리를 숙였다.

이어 윤제문은 “영화를 위해 헌신한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께 면목이 없다”라며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 잘못을 잊지 않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또 한 번 허리 숙여 인사했다.

윤제문은 지난해 5월 말 알콩농도 0.104%인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 수사를 받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윤제문은 2010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 적발로 큰 논란을 빚었다.

한편 윤제문은 4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빠는 딸’에서 잔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만년 과장 아빠 원상태 역을 역할을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3: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40,000
    • -2.81%
    • 이더리움
    • 4,770,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42%
    • 리플
    • 2,012
    • +1%
    • 솔라나
    • 330,400
    • -4.98%
    • 에이다
    • 1,352
    • -6.18%
    • 이오스
    • 1,144
    • -0.69%
    • 트론
    • 276
    • -4.17%
    • 스텔라루멘
    • 696
    • -5.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0.53%
    • 체인링크
    • 24,350
    • -2.6%
    • 샌드박스
    • 911
    • -17.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