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의 에이스 박결, 서연정, 장은수...‘팀 혼마’에 합류

입력 2017-03-09 07:23 수정 2017-03-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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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이승현, 양수진, 허윤경, 김혜윤 등이 혼마클럽 사용

▲팀 혼마 선수들
▲팀 혼마 선수들
국가대표 출신의 박결(삼일제약), 서연정(21·요진건설), ‘루키’ 장은수(21·CJ오쇼핑)가 ‘팀 혼마’에 합류한다.

혼마골프 (대표이사 이토 야스키)는 9일 서울 강남구 청담CGV 엠큐브에서 2017년 팀 혼마(TEAM HONMA) 발대식을 가졌다.

2016년 21승을 달성했던 팀 혼마 코리아는 기존의 이승현(26·NH투자증권), 허윤경(27·SBI저축은행), 김혜윤(28·BC카드), 양수진(26·파리게이츠), 김아림(22·하이트진로), 김보배(30·동아회원권), 김도훈(28·넥슨)에 더불어 올해년부터 새롭게 박결, 서연정, 장은수와 클럽용품사용계약을 맺었다.

혼마클럽은 일본에서 스타덤에 오른 이보미(29ㆍ혼마)가 사용하고 있다.

▲박결
▲박결
인천 아시안 게임 개인 금메달리스트 박결은 167cm의 이기적인 몸매와 빼어난 미모를 지닌 국내 에이스.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드전에서 수석합격했다. 2015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016년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각각 2위를 했다.

혼마골프 일본 사카타공장에서 피팅받은 박결은 혼마골프 투어 월드 TW737의 클럽 사용과 동계기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올 시즌 반드시 우승한다는 각오로 전훈을 마쳤다.

▲서연정
▲서연정
역시 국가대표 출신의 서연정은 아직 우승경험은 없지만 뛰어난 집중력과 강한 멘탈의 소유자로 기대주다.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2위를 했다. 올 시즌 앞두고 수많은 테스트를 해본 서연정은 혼마골프의 우드류, 아이언, 퍼터, 볼까지 클럽,용품 모두를 혼마제품을 사용하기로했다.

▲장은수
▲장은수
장은수는 2017년 기대되는 루키이다. 주니어시절부터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했고, 지난해 뒤늦게 드림투어에 합류해 저격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KLPGA 드림투어에서 평균타수, 평균버디, 리커버리율 1위에 올랐다. 혼마골프의 다양한 모델과 프로서포트팀의 서포트에 감동해 혼마골프 클럽과 계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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