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육군훈련소 공식 홈페이지)
빅뱅 탑이 훈련소 수료식에 불참한 가운데, 같은 날 입소한 김준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탑은 9일 오전 10시경 수료식을 받고, 경기 벽제 기동경찰교육훈련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수료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육군훈련소에 따르면 수료식에는 초대장을 받은 가족, 친구 등 관련 지인들이 참석할 수 있다. 수료식이 끝난 후 훈련병들은 오후 5시까지 영외면회가 가능하다.
탑, 김준수도 동기들과 마찬가지로 수료식에서 가족과 짧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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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예정대로 수료 절차를 밟은 뒤, 교육을 받기 위해 경기 화성 기동단의무경찰교육센터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탑은 이날 오전 의무대에 입실해 가족과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탑은 앞서 공개된 훈련소 사진 속에서 훈련병 번호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주기'를 동기들이 오른쪽 가슴에 달은 것과 반대인 왼쪽 가슴에 달은 채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확인 결과 이는 탑의 작은 실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