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2017' 한국, 대만 꺾고 '유종의 미' 거둘 수 있을까?…양현종 VS 천관위, 최종전서 맞대결!

입력 2017-03-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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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한국 야구대표팀은 대만을 꺾고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017'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WBC 2017' A조 예선 대만과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과 대만은 나란히 2패로 예선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조 최하위를 기록할 경우 다음 'WBC' 대회에서 예선 라운드로 강등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날 맞대결에서 한국은 선발투수로 양현종을 낙점했다. 양현종은 국제대회 통산 5경기에 출전해 16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1승,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 중이다.

반면 대만은 선발투수로 천관위를 내세웠다. 천관위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과의 대결에서 4와 3분의 1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친 바 있다.

1회 WBC 대회에서 준우승, 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3회 대회에서 2승 1패를 거두고도 1라운드에서 탈락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4회째 열린 WBC 2017에서 이스라엘과 네덜란드에 연이어 패한 한국은 대만과의 대결마저 패할 경우 전패라는 수모를 안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 결과로 인해 실망한 야구팬들로 인해 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의 흥행 성적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대만과의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과연 승리가 필요한 한국과 대만의 맞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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