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에스가 상승세다.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라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돌입하자 충청방송 등 관련 루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2시1분 현재 씨씨에스는 전일 대비 5.94% 오른 9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씨에스는 충청권 기반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 케이블TV와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인터넷전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종목은 안희정 충남지사와 지역적 연관성을 이유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됐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테마주로 급등한 바 있어 맹목적 투자는 위험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선 국면에서 정치 테마주의 주가가 또 다시 등락을 반복할 전망"이라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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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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