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안방보험 통해 5283억원 유상증자

입력 2017-03-10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생명은 9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유상증자를 통해 5283억 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방그룹을 통한 제3자 배정 방식이다. 동양생명은 이로써 지급여력(RBC)비율이 182%(지난해 말)에서 234.5%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대주주인 안방그룹의 지분율도 63%에서 75.3%로 높아진다.

동양생명은 올해 수입보험료가 지난해 대비 5.1% 증가한 7조173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치는 2036억 원이다. 동양생명은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도 실시했다.

동양생명 측은 "올해 전망을 달성하기 위해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강력한 영업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며 "보장성 월납초회보험료를 17.2% 늘리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5,000
    • +0.48%
    • 이더리움
    • 4,973,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91%
    • 리플
    • 2,061
    • +0.63%
    • 솔라나
    • 330,000
    • +0%
    • 에이다
    • 1,398
    • -0.78%
    • 이오스
    • 1,119
    • +0%
    • 트론
    • 283
    • +2.17%
    • 스텔라루멘
    • 665
    • -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4.18%
    • 체인링크
    • 24,890
    • +1.3%
    • 샌드박스
    • 827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