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인프레스 씨에스(C’s) 시리즈·로 드라이버, 아이언,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퍼터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일본 야마하골프 본사에서 한국 여성만을 위해 개발한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보석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럭셔리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클럽 무게다 더욱 가벼워진데다 비거리까지 늘렸다는 것이 야마하골프측 설명이다.
씨에스는 기존 제품에 비해 3g 더 가벼워졌다. 비거리를 더 늘려주기위해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다.
슈퍼 컴퓨터가 3만 개의 경우의 수를 분석해 찾아낸 페이스는 반발 에어리어가 3% 더 넓어졌다. 또한 중심 높이와 심도는 더 낮아져 볼을 높게 띄워 멀리 보낼 수 있다는 얘기다. 야마하골프 만의 독자적인 진동분석 기술을 사용해 임팩트시 여성이 선호하는 맑고 높은 타구음이 난다.
디자인은 기존의 플라워 디자인에서 벗어나 헤드에 보석을 박아 디자인이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다. 헤드가 미려하고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는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웨이트의 위치를 알려주는 표식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컬러는 그린에서 더욱 돋보일 레드와 안정감을 주는 화이트 2가지.
야마하골프 황성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인프레스 씨에스 시리즈는 국내 여성 골퍼들의 성원에 힘입어 외형과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이라며 “기술력을 갖춘 골프 클럽에서 진정한 ‘감성품질’을 느끼고자 하는 여성 골퍼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