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왼), 딸 박연아 양 (출처=김희선SNS)
배우 김희선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딸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선은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임기응변에 뛰어난 자신의 딸 박연아 양을 언급했다.
이날 김희선은 술을 즐긴다고 밝히며 “취하면 기분이 좋아져 딸에게도 관대해진다. 그래서 딸이 어느 날은 나에게 ‘맥주 한잔해’라고 권한 적도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희선의 딸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희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용실 가자. 엄마가 미안해. 다신 엄마가 안 자르도록 할게”라는 글과 함께 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딸이 언제 이렇게 컸냐. 뒷모습만 보면 어른이다”, “아기 생각하고 클릭했다가 진짜 놀랬다”, “우와. 세월 진짜 빠르네요. 그나저나 머리 너무 웃김” 등 훌쩍 자란 딸의 모습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세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고 2년 뒤인 2009년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