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가 내년도 장비 업종내 최고의 실적이 개선된다는 증권사 호평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DMS의 주가는 전일대비 3.38%(350원) 상승한 1만70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18만주며, 거래대금은 19억원이다.
매수 상위증권사는 키움증권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DMS에 대해 내년도 장비업종내 최고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DMS의 2008년 실적은 2007년 대비 매출액은 67.2% 성장한 1475억원, 순이익은 182.9% 성장한 2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장비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외형 성장 및 이익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장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LG필립스LCD의 7세대 투자시 약 750억원의 수주를 기록한 DMS는 향후 8세대 투자에 따른 수주 규모는 약 100억원 증가한 85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