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제한 ETN 투자설명회 개요(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손실제한 ETN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거래소 증권상품시장부는 오는 16일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손실제한 ETN 투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손실제한 ETN은 만기시점에 기초지수가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하더라도 최저 상환금액이 사전에 약정된 수준으로 지급되는 상품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손실제한 ETN의 상장에 앞서 해당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자자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각 발행사별 상품 소개에 나선다.
거래소 관계자는 “손실제한 ETN 관련 제도를 설명하고, 손실제한 ETN 발행사에서 주요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며 “개인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손실제한 ETN 상품과 투자활용전략을 안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