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뱀뱀, '밀착 사진' 팬들이 추정한 날짜는 2월 10일?… V앱 속 모습보니

입력 2017-03-13 14:15 수정 2017-03-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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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트와이스 미나 'V앱')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트와이스 미나 'V앱')

트와이스 미나와 갓세븐 뱀뱀이 다정하게 찍힌 사진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팬들은 미나와 뱀뱀이 사진을 찍은 날짜가 2월 10일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2월 10일 트와이스 미나는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당시 미나는 소매가 넓은 디자인의 'U넥'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최근 뱀뱀과 함께 찍은 사진 속에서도 동일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있어 눈에 띈다.

팬들은 네일아트 색과 생머리의 차분한 헤어스타일도 V앱 속 모습과 일치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미나는 11일 'V앱' 영상 속에서는 "오늘 머리를 잘랐다"라고 말했고, 헤어스타일도 생머리에서 웨이브 진 모습이었다.

또한 갓세븐 V앱 유료채널 채널플러스(채플) 영상을 보면, 갓세븐은 2월 10일 촬영 중이었고 당시 영상에 포착된 뱀뱀의 헤어스타일과 미나와 함께 찍은 사진 속 헤어스타일이 유사하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팬들은 주장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그냥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다"라며 "두 사람은 단순한 회사 동료다"라고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사진 속 남녀가 미나와 뱀뱀이 맞는 것으로 밝혀지며, 팬들 사이에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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