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및 재정분야 IT개발전문업체 (주)유플러스아이티(대표이사 김상하)가 지난 9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비전과 미션을 발표하는 선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유플러스아이티는 ‘U Happy & Happy’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고객과 직원, 회사의 행복을 위해 함께 하자’며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냈다. 비전 발표에 이어 비전 달성을 위한 목표로 ‘U-Passion(열정)’, ‘U-Challenge(도전)’, ‘U-Innovation(혁신)’의 세 가지 Mission Statement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2007년 설립된 유플러스아이티는 공공/금융기관, 제조/유통서비스 부문의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컨설팅 및 IT 솔루션 제공, 컨텍센터 구축/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오랜 IT 프로젝트 구축 경험과 기술력, 분야별 숙련된 전문가를 기반으로 국세, 관세 지방세 등 대한민국 세금 분야의 제도 혁신에 기여하고, 이에 따른 최적의 IT System을 개발해 왔으며, 대한민국 선진 세정을 실현하며 성장해왔다.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는 과세자료 및 체납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성공적인 국세청 NTIS시스템구축 및 운영 유지보수 사업의 수행으로 2016년 기획재정부장관표창, 2017년 국세청장표창 등을 수상해 역량을 인정받았다. 금융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유플러스아이티가 자체 개발한 이상금융거래탐지(eFDS Plus) 솔루션은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 금융사 온라인 결제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
김상하 대표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유플러스아이티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달성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를 기반으로 한 IT Value를 제공하고, 직원에게는 보람찬 직장과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플러스아이티는 2007년 설립된 SI전문회사로 작년 1월 유플러스아이티 대전지사를 개소했으며, 이를 통해 대전과 세종지역의 성종적인 지방정보화사업 수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최근에는 솔루션사업분야 및 빅데이터/클라우드분야의 역량강화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했으며, 신규 조직을 신설해 경쟁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