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日 ANA항공, 공항 인력교환 프로그램 가동

입력 2007-11-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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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간 공동 교육 등 HR 부문 제휴강화

아시아나항공과 일본의 ANA가 공항 인력교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각각 2명의 공항 인력들이 인천공항, 김포공항, 나리타공항, 하네다공항에서 교환근무를 실시하는 '공항 인력교환 프로그램'을 실시, 서로의 프리미엄 서비스 벤치마킹을 통한 서비스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7일 양 항공사가 인력교환 프로그램 협약 체결을 통해 실시되는 것으로, 교환업무를 수행하는 인력들은 각 사의 유니폼을 그대로 착용한 채, 공항에서 의전업무 및 카운터, 통역, 안내, 언어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 달 28일 승무원 교환 탑승을 실시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양사는 앞으로도 상호발전과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해 시너지를 모색하며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과 ANA는 자본제휴를 포함해 영업, 화물, 공항, 기내서비스, 구매, 인사 등 전사적으로 30여 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말 자본제휴를 체결하고 상호간의 지분을 보유하는 등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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