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미래에셋∙현대증권은 21, 22일 양일간 선박펀드인 '코리아퍼시픽 07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리아퍼시픽07호의 공모규모는 278억원이며, 대신∙미래에셋∙현대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코리아퍼시픽07호 펀드는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으로 화물운반선을 매입한 후 해운사에 약 10년(7년+ 3년 추가연장옵션)동안 임대함으로써 얻는 용선료를 투자자에게 고정배당형식(연 8.0~ 10.42%)으로 지급하며, 3년 연장옵션행사시에는 미달러화기준 연15%의 고율고정배당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을 가진 펀드이다.
특히 7년차 말에 용선주가 약정된 금액(2100달러)으로 대상선박을 매수할 경우 추가수익(약28%)이 가능하다.
또한 내년 말까지는 액면가액 3억원 이하 보유주식 배당소득은 전액비과세, 3억원 초과시 그 초과분에 대해서도 분리과세 됨으로써 고액투자자에게 유용한 절세형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