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해외부동산 취득 200건ㆍ9600만불... 전월비 건수↓ㆍ금액↑

입력 2007-11-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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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 취득 소폭 증가... 평균취득금액 48만불

올해 10월중 해외부동산 취득은 200건ㆍ9600만달러 수준이라고 재경부가 20일 밝혔다.

재경부에 따르면 이 중 '주거목적용' 취득은 36건(18%)ㆍ1300만달러(14%)인 것에 비해 '투자목적용'으로 취득한 건수는 164건ㆍ8300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지역이 96건으로 지난 9월(157건)에 비해 대폭 줄어든 반면, 북미지역은 (72건→77건) 다소 늘어났다.

해외부동산 평균취득금액은 48만달러로 지난 9월의 33만달러에 비해서 늘어났으며, 투자목적을 위해 100만달러를 초과하는 부동산을 취득한 사례는 21건ㆍ3700만달러로 전월대비 건수와 금액 모두 증가했다.

재경부는 "이처럼 대규모 투자목적용 해외부동산 취득은 미국이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4건, UAE 2건, 캐나다와 홍콩이 각각 1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취득 주체별로는 개인이 185건ㆍ9000만달러, 법인이 15건ㆍ6000만달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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