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선미 인스타그램)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메이크어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선미와 지난달 말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선미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 뮤지션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음악적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미는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하다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0년 당시 학업을 이유로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2013년 첫 솔로곡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하며 다시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고, 당시 선미의 솔로 앨범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선미는 "새로운 회사에서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각오"라며 "그간 전 소속사를 비롯해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팬들과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미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박원, 어반자카파 등 싱어송라이터들이 자리잡으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