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클리오 제공)
색조화장품 기업 클리오는 미국 대형 화장품 멀티숍 ‘얼타(ULTA)’ 305개 매장에 입점완료 했다고 15일 밝혔다.
입점 제품 수(SKU)는 9개로 클리오가 지난해 온라인으로 런칭해 선호도가 높은 순으로 정해졌다.
클리오는 론칭 후 2주차 오더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물량이 많아, 일부 품목의 경우 2차 발주가 들어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19일부터는 구달 구매고객 대상으로 파우치를 증정하는 런칭 프로모션 행사 진행예정이다.
구달 브랜드를 알리고 여러 고객들이 구달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및 샘플링 진행을 위해 얼타측과 협의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얼타는 미국 내 940 개 매장을 둔 최대 화장품 유통 채널로 지난해 매출은 약 32억4100만 달러(약 3조8000억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