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물적분할...주가에 긍정적"-대신증권

입력 2007-11-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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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코오롱의 원사사업부문 물적분할은 그동안 폴리에스터의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다며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은 지난 20일 폴리에스테르 및 나일론 필라멘트 사업을 하는 원사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며 물적분할 기준일은 내년 3월로, 분할 이후 코오롱이 지분을 100% 보유하는 코오롱패션머티리얼(가칭)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의 원사사업부문 매출 비중은 20% 가량이나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 실적 기준으로 보면 원사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2%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물적분할로 코오롱의 전체 영업이익률은 다소 높아질 전망이며, 저수익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라는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물적분할로 태양전지, 나노소재, 물관련 사업 등 사업구조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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