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사업 온실가스 130만톤 감축 인증…배출권 거래 262억 규모

입력 2017-03-16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획재정부 온실가스 배출량 인증위원회는 16일 외부사업에서 발생한 신규 온실가스 감축실적 131만 톤을 승인했다. 외부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소비 효율화 등 배출권거래제 대상이 아닌 기업이나 시설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말한다.

기재부에 따르면 2015~2016년 동안 인증된 온실가스 감축실적은 총 1560만 톤 규모다. 2015~2016년 사전할당량(10억7600만 톤)의 약 1.5%에 해당한다.

이날 배출량 인증위는 외부사업 온실가스 감축실적 130만9439톤을 신규로 승인했다. 배출권 거래 시 약 262억 원(배출권 가격 2만 원 적용) 규모다.

이번 온실가스 감축실적은 모두 폐기물 처리 시 배출되는 메탄가스(CH4)를 활용한 사업에서 발생했다. CH4는 이산화탄소 대비 온실효과 강도가 21배에 달한다. 다음 배출량 인증위는 4월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36,000
    • -0.22%
    • 이더리움
    • 2,859,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506,000
    • +4.37%
    • 리플
    • 3,531
    • +1.85%
    • 솔라나
    • 199,000
    • +0.3%
    • 에이다
    • 1,106
    • +1.37%
    • 이오스
    • 744
    • +0%
    • 트론
    • 327
    • +0%
    • 스텔라루멘
    • 406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00
    • +0.7%
    • 체인링크
    • 20,710
    • +1.57%
    • 샌드박스
    • 425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